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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0.10.12 한글로만
  2. 2010.06.18 4. 실시를 위한 내용
2010. 10. 12. 08:33

한글로만



아래 글에는 수많은 한자어가 들어 있지만 동음이의어 때문에 또는 한자가 섞여 있지 아니하여 의미전달이 제대로 안 되는 문제는 없다고 본다. 우리말을 한글로만 써도 문제가 없어 보인다. 한글로만 써도 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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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6. 18. 17:19

4. 실시를 위한 내용



상기 과제 해결 수단과 별첨 도(표)를 통하여 <쪽지글용 한글조사 등의 표기>와 <쪽지글용 한글 용언 표기>에 있어서 시각적 판별 및 의미전달 기능을 극대화하는 한글표기 방식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(동 설명, 탐색과 이해의 편의를 위하여 본 항과 종합항 및 도표상의 각 일련번호를 같은 내용순으로 배열함).

 

4.1. 조사(<ㅇ,ㅡ>생략, 아래아 사용, 어미) 등 기능어의 표기에 대하여  

(a) 이하 조사에서, 초성자음 <ㅇ>을 생략하고 나머지 단독모음만을 표기하거나 모음 <ㅏ ㅡ> 대신 아래아 <'>를 함께 사용할 때에는 초성자음 <ㅇ>을 살려 써 준다. 예시하면 호격조사 <아>는 <ㅏ> 또는 <ㅇ' (본 워드프로세서가 아래아 표기를 지원하지 아니하므로 ‘ㅇ+ 아래아’를 이하 모든 설명에서 <ㅇ'>와 같이 좌우 병렬식으로 표기)>로 쓰고 <야>는 <ㅑ>로 쓰는 등과 같다.  

(b) 하나의 음절에서 좁은 공간을 차지하여 표기와 판독에 지장을 주는 모음 <ㅡ>를 생략하고, 그 음절의 구성요소인 나머지의 초성과 종성자음을 가로 늘어 쓰거나 오해가 없는 한 초성을 뺀 생략형으로 종성만을 단독으로 표기하거나 또는 아래아와 함께 초성종성을 모아쓴다. 예시하면 조사 <는> <를> <은> <을>은 각각 <ㄴㄴ> <ㄹㄹ> <ㅇㄴ> <ㅇㄹ>로 쓰거나 생략형으로는 초성을 빼고 각각의 종성 <ㄴ> <ㄹ>만을 쓰거나 <는> <를> <은> <을>에서 각각의 <ㅡ>를 아래아로 바꿔 초중종성을 모아 쓸 수 있다. 

(c) 옛글 <아래아>를 재활용하는데, 연결어미 <아>는 <ㅏ>로, <어>는 <ㅓ>로, <으며> <으니> 등은 <ㅡ며> <ㅡ니>와 같이 각각 단독모음으로 표기하거나 <ㅇ>과 함께 아래아를 공용으로 써서 <아> <어> <으>를 <ㅇ'> 하나로 쓴다. 예시하면, <작아>, <적어>에서 <ㅇ'>를 공용하면 각각 <작ㅇ'>, <적ㅇ'>로 쓰고, 어간과의 모음조화원칙에 따라 각각을 <작아>, <적어>와 같이 <소리 나는 대로> 읽고, <ㅇ'며> <ㅇ'니>는 그 각각의 연결어미 <으며> <으니>대로 읽는다. 그러므로 아래아를 포함한 <ㅇ'> 하나로 <ㅏㅓㅡ>의 표기에 공용하는 것으로 된다. 이것은 본 안의 <어원을 밝혀 적되 소리 나는 대로 읽는다>는 원칙에 반하지 않는 방식이다. 

(d) 더 나아가 이러한 <아래아 공용방식>은 <갈라> <걸러> <기르니(길르니)> 등에서 각각 <갈ㄹ'> <걸ㄹ'> <기ㄹ'니(길ㄹ'니)> 등과 같이 <ㅇ> 이외의 다른 자음에도 적용한다. 이와 관련하여 아래 제4.2항 <한글 용언(변칙용언의 활용과 새 글자 등) 의미어의 표기에 대하여>의 ‘g'항 <‘르’변칙용언의 어간에 ‘ㄹ’부가> 방식을 채용하면 <기ㄹ'니>는 <길ㄹ'니>로 표기된다.

(e) 초성자음 <ㅇ>을 포함하지 않는 일반조사의 모음 <ㅏㅗ>에서 아래아를 선택적 부수적으로 공용한다. 예시하면, <나ㄷ'(나도),우리ㄹ'(우리로), 내ㄱ'(내가),접ㄱ'(접고),그들ㅂ'ㄷ'(그들보다), 좋ㄹㄲ'(좋을까), 잡ㄷ'ㄱ'(잡다가),접ㄷ'ㄹ'ㄷ'(접더라도)> 등이 그 보기이다. 이들은 전기 설명한 바와 같이 <ㅏㅓㅡ>에 공용되는 아래아와 겹칠 수 있으므로 붙여 쓰는 문장 중에서 필요할 때 제한적으로 쓸 수 있는 방식이다. 아래아가 <내ㄱ'> <잡ㄷ'ㄱ'>와 같이 쓰일 때는 본 안에서 설명한 모음조화에 해당되어 보고 읽기 쉬우나 <우리ㄹ'> <접ㄱ'> 등은 그렇지 아니하고, 또한 <나ㄷ'>는 <나도>로 읽기 쉬우나 본 항 아래 ‘(l)'의 종결어미 <..다>에도 아래아를 쓰기로 한 것과 중복되기 때문이다. 

(f) 비교 및 등위 격조사 <과>는 그가 따르는 체언에 받침이 있거나 없거나 초성 <ㄱ>을 생략하여 <ㅘ>를 공용으로 한다(본 항 <m> 참조).  

(g) 2음절 이상으로 구성된 조사에서는 의미어에 직결되는 첫 음절에 <아래아>를 우선 적용하고, 후속 음절에도 순차적 또는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한다. 예시하면, <하ㄷ'가 -하ㄷ'ㄱ' -하다ㄱ'>, <누구ㄹ'도 -누구ㄹ'ㄷ' -누구라ㄷ'>, <사람ㅁ'다 -사람ㅁ'ㄷ' -사람마ㄷ'>, <그들ㅂ'다 -그들ㅂ'ㄷ' -그들보ㄷ'>와 같은 표기방법 중 각각에서 하나를 선택 표기할 수 있다. <더구나>와 같이 단독 부사이거나 이미 부사로 굳은 말은 조사가 아니므로 본래대로 써 준다. 

(h) 존재사 등 <이다>, <있다>, <없다>도 초성 <ㅇ>만을 뺀 나머지 그대로의 모아쓰기 형태로 쓴다. <없다>는 <ㅇ>에 아래아를 더한 다음(ㅇ'), 받침(ㅂㅅ)을 붙인 형태로 쓸 수 있다. 

(i)용언어미의 관형사형인 현재분사, 과거분사 및 미래형(분사)에도 또한 <아래아>를 쓰되, 가로쓰기 또는 모아쓰기로 표기한다. 예시하면, 동사 <하다>의 관형사형으로 <한> <하는> <할>에서 <ㅏ> <ㅡ>를 아래아로 하여 모아쓰거나 <ㅡ>를 생략하고 자음을 <ㄴㄴ>으로 가로 쓴다. 

(j) 이하 용언의 종결형 등을 쓰는데, <일하다>,<빨리하다> 등 뜻말에 붙여 쓰는 끝말 <하다>는 <일ㅎ'ㄷ'(다)>,<빨리ㅎ'ㄷ'(다)>와 같이 쓴다. 이와 같이 명사,의존명사,의성어,의태어,부사어,어근 등의 접미사에 아래아를 넣어 쓴다. 

(k) <잡아갔다>와 같이 용언의 복합어에서 2번째 요소의 첫음절인 <갔>은 <아래아>를 쓰지 아니한 본디대로 <갔>으로 <잡ㅇ'갔ㄷ'> 또는 <잡ㅏ갔ㄷ'>와 같이 본래의 접미사를 붙여 쓴다.  

(l) <갔ㄷ'> <잡ㅇ'(ㅏ)갔ㄷ'> <싫ㅇ'(ㅓ)한다'>와 같이 종결어미 <다>에도 <아래아>를 적용하여 <ㄷ'>로 표시함을 원칙으로 하고, 기타 <ㅏ>를 포함한 종결어미 <가는가> <잡아라> <갈까> 등에도 이를 적용하여 각각 <가ㄴㄴㄱ'(또는 'ㄴㄴ'은 'ㅡ'를 아래아로 하여 모아쓰기)> <잡ㅇ'ㄹ'> <갈ㄲ'>로 표시할 수 있게 한다. 

(m) 관형격 조사 <ㅢ>, 관형사형 조사 <적>과 비교 등위격조사 <ㅘ> 또는 <빈칸>을 <'>로 써서 <오늘의 과제>는 <오늘'과제>, <과학적 주제>는 <과학'주제>, <대구와 부산>은 <대구'부산>, <감 소나무>는 <감'소나무>, <감소 나무>는 <감소'나무>와 같이 표기한다. 이 규칙과 본 안의 제 규칙에 따라 쓴 글자들은 한글문장에서 기존의 한글문자의 사이에 끼어들어 띄어쓰기 대신 연속 붙여 쓸 수 있게 한다. <6.3의 표1>은 본 규칙의 보통정도 수준을 적용한 쓰기의 예이고, <6.3의 표2>는 고단위 수준을 적용한 붙여 쓰기의 예이다. 우선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적용수준을 달리할 수 있게 한다.

 

4.2. 용언(변칙용언의 활용과 새 글자) 등 의미어의 표기에 대하여  

(a) 이하 새 글자를 만들어 쓰는데, <묻다> <긷다> <싣다> 등 <ㄷ>변칙용언의 으뜸꼴에서 받침 <ㄷ>을 <ㄷㄹ>로 쓴다. 예시하면, 으뜸꼴 <묻다>는 <무+ㄷㄹ다(이하 본항 편의상 병렬식 표기)>로 써서 <무+ㄷㄹ고> <무+ㄷㄹ+ㅡ(ㅇ')니> <무+ ㄷㄹ+ㅓ(ㅇ')서> <무+ㄷㄹ+ㄴ(은)/무+ㄷㄹ+ㄴㄴ(는)/무+ㄷㄹ+ㄹ(을); (은,는,을)을 쓰려면‘ㅡ'를 각각 아래아로 표기)>로 끝 바꿔 쓰고, 각각을 <무ㄹ'따/묻따> <무ㄹ'꼬/묻꼬> <무르니> <무러> <무러서> <무ㄹ'따가/묻따가> <무른> <물른/문는> <무를>로 읽는다.

어간 끝이 후속 자음을 만났을 때 각각 <묻따> <묻꼬> <묻따가> <문는>으로 읽는 것은 어간 끝 <ㄹ>의 ‘축약’으로 보고 이를 또한 각각 인정한다.
 

(b) <덥다> <답다> <그립다> 등 <ㅂ>변칙용언의 받침 <ㅂ>은 옛글자 <여린(가벼운) 비읍>을 <ㅂㅇ>의 형태로 바꿔 쓴다. 예시하면, 으뜸꼴 <덥다>는 <더+ㅂㅇ다(이하 본 항 편의상 병열 표기)>로 써서 <더+ㅂㅇ고> <더+ㅂㅇ+ㅡ(ㅇ')니> <더+ㅂㅇ+ㅓ(ㅇ')서> <더+ㅂㅇ+ㄴ(은)/더+ㅂㅇ+ㄹ(을); (은,을)을 쓰려면‘ㅡ'를 각각 아래아로 표기)>로 끝 바꿔 쓰고, 각각을 <더ㅂ'따/덥따> <더ㅂ'꼬/덥꼬> <더ㅂ'니/더우니> <더ㅂ'어서/더워서> <더ㅂ'은/더운> <더ㅂ'을/더울>로 읽는다. 어간 끝 자음 <ㅂㅇ>이 후속 자음을 만났을 때의 <덥따> <덥꼬> 등은 어간 끝 자음 <ㅂㅇ>의 <원순 미실현>으로서 현행 발음대로 하되, 정확한 조음으로는 <여린 비읍>으로 읽고, 어간 끝 자음이 후속 모음을 만났을 때의 <더우니> <더워서> <더운> <더울> 등은 어간 끝 자음 <ㅂㅇ>의 <적극적인 원순의 실현>으로서 현행대로 <ㅂㅇ>의 탈락으로 읽되, 그 후속 모음 <ㅡ>에 원순을 더하여 <ㅜ>로 읽는 것을 각각 인정한다.

정리하면 <ㅂㅇ>은 후속 자음 앞에서 <ㅂ>으로, 후속 모음 앞에서는 <ㅜ>로 읽는다고 할 수 있다. 이것은 전항과 이하의 항에서도 마찬가지로 본 안의 <어원을 밝혀 적되 소리 나는 대로 읽는다>는 원칙에 반하지 않는 방식이다.

(c) 그 밖의 변칙용언에 있어서, <살다> <놀다> <갈다> 등 <ㄹ>변칙용언의 활용에서 <ㄹ>받침을 살려 쓴다. 예시하면, 으뜸꼴 <살다>를 <살고> <살니> 등으로 끝 바꿔 쓰고, <사니>와 같이 현행대로 <ㄹ>을 <ㄴ> 등의 앞에서 묵음 처리하여 소리 나는 대로 읽는다. 상세하면, 으뜸꼴 <살다>를 <살니> <살ㄴ(은)/살ㄴㄴ(는)/살ㄹ(을);(은,는,을)을 쓰려면 각각‘ㅡ’를 아래아로 표기)> <살ㅂ시다> <살시오> <살옵고> 등으로 끝 바꿔 쓰고, 어간 끝 <ㄹ>을 소리 나는 대로 살려 읽거나 현행대로 <사니> <사ㄴ,사는, 사ㄹ> <사ㅂ시다> <사시오> <사옵고> 등으로 어간 끝 <ㄹ>을 묵음처리하고 본래의 매개모음 <ㅡ(으)>를 줄여 읽는다.  

(d) <잇다> <짓다> 등 <ㅅ>변칙용언의 활용에서 <ㅅ>받침을 살려 쓴다. 예시하면, 으뜸꼴 <잇다>를 <잇어> <잇으니> <잇ㄴ(은)/잇ㄴㄴ(는)/잇ㄹ(을);(은,는,을)을 쓰려면 각각‘ㅡ’를 아래아로 표기)> 등으로 끝 바꿔 쓰고,어간 끝 <ㅅ>을 모음 앞에서 소리 나는 대로 살려 읽거나 현행대로 <이어> <이으니> 등으로 <ㅅ>을 묵음 처리하여 읽는다.

(e) <노랗다> <까맣다> <파랗다> 등 <ㅎ>변칙용언의 활용에서 <ㅎ>받침을 살려 쓴다. 예시하면, 으뜸꼴 <노랗다>를 <노랗니> <노랗면> <노랗ㄴ(은)/노랗ㄹ(을);(은,을)을 쓰려면 각각‘ㅡ’를 아래아로 표기)> 등으로 끝 바꿔 쓰고, 어간 끝 <ㅎ>을 소리 나는 대로 살려 읽거나 현행대로 <노라니> <노라면> <노란> <노랄> 등으로 <ㅎ>을 묵음처리하고 본래의 매개모음 <ㅡ(으)>를 줄여 읽는다.

한편, 옛글대로 <ㅎ>받침을 빼고 쓰는 것을 허용하는데, <노랗다>는 <아래아>를 쓴 <노ㄹ'하다>의 축약과 모음조화가 반영된 것이므로 <ㅎ> 축약의 형태로까지 쓸 수 있게 한다. 예시하면, 으뜸꼴을 <노ㄹ'다>로 하고 <노ㄹ'다> <노ㄹ'고> <노ㄹ'니> <노ㄹ'면> <노란, 노랄(각각‘ㅏ’를 아래아로 표기)>로 끝 바꿔 쓰고, 이를 각각 <노라다> <노라고> <노라니> <노라면> <노란> <노랄>로 또는 <노르다> <노르고> <노르니> <노르면> <노른> <노를>로 읽고, 그 큰 말의 으뜸꼴을 <누ㄹ'다>로 하고 <누ㄹ'다> <누ㄹ'고> <누ㄹ'니> <누르면> <누른, 누를(각각‘ㅡ’를 아래아로 표기)>로 끝 바꿔 쓰고, 이를 각각 <누러다> <누러고> <누러니> <누러면> <누런> <누럴>로 또는 <누르다> <누르고> <누르니> <누르면> <누른> <누를>로 읽게 한다. 이것은 <아래아> 공용표기와 그 읽는 방식에 따른 것이다. 상기의 후자 <ㅎ>받침 빼고 쓰기는 어원의 어미로 <하다>가 확실한 <노랗다> <까맣다> <파랗다> 등 <ㅎ>변칙용언에 적용한다.  

(f) <푸르다> <누르다> <노르다> 등 <러>변칙용언의 어간 끝 <ㅡ>를 <아래아>로 바꿔 <ㄹ'>로 써준다. 예시하면, 으뜸꼴 <푸르다>는 <푸ㄹ'다>로 써서 <푸ㄹ'(=푸러)> <푸ㄹ'고> <푸ㄹ'니>로 끝 바꿔 쓰고, 각각을 <푸러> <푸르고> <푸르니>로 읽는다.

현용 <푸르러>는 <푸르다>의 <러>변칙이 아니고 또 다른 원형 <푸르르다>를 인정하여 이것의 으뜸꼴을 <푸르ㄹ'다>로 쓰고 위 <푸ㄹ'다>와 같이 <푸르ㄹ'(=푸르러)> <푸르ㄹ'고> <푸르ㄹ'니>로 끝 바꿔 쓴다. <누르다> <노르다> 등에도 이같이 적용할 수 있다.

그러나 후자 새 원형 <푸르르다> 등을 인정하지 아니하기로 한다면 <푸르러>에서도 <푸ㄹ'>만을 써도 될 것이다.

(g) <가르다> <거르다> <나르다> 등 <르>변칙용언의 활용에서 어간에 <>받침을 살려서 새로 써 주고, 어간 끝 <ㅡ>를 <아래아>로 바꿔 <ㄹ'>로 써서 으뜸꼴 <가르다>는 <갈ㄹ'다>와 같이 쓴다. 예시하면, 으뜸꼴 <가르다>는 <갈ㄹ'다>로 써서 <갈ㄹ'> <갈ㄹ'고> <갈ㄹ'니>로 끝 바꿔 쓰고, 각각을 <갈라> <갈르고> <갈르니>로 읽거나 현행대로 <가르고> <가르니>에서와 같이 어간 끝 <ㄹ>받침을 묵음 처리하여 읽게 한다. 이 때 <ㄹ'>를 <갈ㄹ'> <걸ㄹ'>로 사용하면 각각 <갈ㄹ'놓았다> <걸ㄹ'마셨다>에서처럼 표기하고 모음조화의 원칙에 따라 <갈라놓았다> <걸러마셨다>로 읽는다(4.1항(d). 참조).  

(h) <푸다> 등 <ㅜ>변칙용언의 으뜸꼴에서 어간 <>를 <아래아>로 쓰고, 이것이 <앞선 말>이나 <독자적>으로 쓰일 때에는 이를 <>로 쓴다. 예시하면, 으뜸꼴 <푸다>는 <ㅍ'다>로 쓰고, 앞선 말로는 물을 <프고> <프니>로, 뒤선 말로는 <물ㅍ'(프)고> <물ㅍ'(프)니> <물ㅍ'(퍼)>로 쓰고 각각을 <물프고> <물프니> <물퍼>로 읽는다(4.1항(c)참조).  

(i) <크다> 등 <ㅡ>변칙용언의 으뜸꼴에서 어간 <ㅡ>를 <아래아>로 바꿔 쓰고,이것이 <앞선 말>이나 <독자적>으로 쓰일 때에는 이를 <ㅡ>로 쓴다. 예시하면, <크다>의 으뜸꼴을 <ㅋ'다>로 쓰고, 이것이 앞선 말로 쓰일 때에는 <크고> <크니> <커(서)> <큰> <크ㄴㄴ(는;‘ㅡ’를 아래아로 표기)> <클>과 같이 써 주며, 이것이 뒤선 말로 쓰일 때는 <키ㅋ'(커)고> <키ㅋ'(크)니> <키ㅋ'(커)> <키ㅋ'(커)서) <키큰/키클(‘ㅡ’는 각각 아래아로 표기)>과 같이 <아래아>로 써 주고 각각을 <키크고> <키크니> <키커(서)> <키큰/키클>로 읽는다(4.1항(c) 참조).

한편, 으뜸꼴 <모으다>는 <모ㅇ'다>로 쓰고, <ㅇ>을 생략할 때에는 모음 <ㅡ>를 단독 표기하여 <모ㅡ다>로 쓴다(1항(c)(j)참조). 이와 함께 옛글 <모다>를 쓸 수 있듯이 <고으다>도 옛글 <고다>로도 쓸 수 있다(1항(c) 참조). 

(j) 의미어의 장단음을 나눠 쓰는 데, 장단음 표기체제가 확립되기까지는 현행대로 표기하되, 수기에서는 미리 쓸 수 있다. 한국어의 단어에서 긴소리는 첫음절의 모음에 있으므로 문장에서 장음을 표시하고자 할 때에는 이것만을 갈아 쓰되, 그 음절의 구성요소로서 끝 획 <ㅡ> 또는 <ㅣ>를 2공분하여 각각 <--> <(ㅣ)의 상하 2등분형>의 형태로 써서 긴 소리를 표시하도록 문자와 시스템을 구성한다. 다음 각각의 한글모음표기 <ㅏ,ㅑ,ㅓ, ㅕ, ㅗ, ㅛ, ㅜ, ㅠ, ㅡ, ㅣ, ㅐ, ㅒ, ㅔ, ㅖ, ㅘ, ㅚ, ㅙ, ㅝ, ㅟ, ㅞ, ㅢ>에 이 방식을 적용한다. 

(k) 용언의 명사형 조성에 있어서 어간이 <ㄹ>로 끝나는 용언 <살다>를 명사형으로는 <삶>과 같이 표기하듯이 <ㄹ> 홑받침의 모든 뜻말(갈다,날다,말다 ...)은 그 명사형 받침으로 <ㄹㅁ>을 붙여 <갊,낢,맒...>으로 널리 쓰기로 한다. 

(l) <가다> 동사와 일부 형용사에 붙여 제한적으로 일정한 의도를 나타내는 데에 쓰는 어미 <거라>를 <자라거라>, <검거라>, <푸르거라> 등에서와 같이 동사 형용사에 붙여 일반적인 종결어미로 널리 쓰게 하고, 여기에 <ㅇ생략> <아래아> 사용 등 본 안의 규칙을 적용한다. 예시하면, <잘 있거라>에서 <잘거라 -잘ㄱ'라 - 잘ㄱ'ㄹ'(이상 각각 '있'에서 'ㅇ' 생략한 모아쓰기와 붙여쓰기;4.1항(j)참조)> <잘 있ㄱ'라 - 잘 있ㄱ'ㄹ'(이상 각각 '있'에서 'ㅇ' 표기 시 띄어쓰기;4.1항(k)참조)>로 쓸 수 있고, 마찬가지로 <푸르거라 한강아 자라거라 대한의 건아> <춥거라 이 겨울> <빠르거라 세월아> 등에서와 같이 널리 쓸 수 있게 한다. (->형용사의 동사화 -> 형용사 어미 활용의 일반화)

(m) 일반적으로 동사의 어간 뒤에 붙여 사건이나 행위가 현재 일어남을 나타내는 데에 쓰는 어미 <는>을 형용사의 어간에도 붙여 현재 상태나 형상에 변화를 나타내는 <...게 되는> <...(어,아)지는> 등의 축소형으로 쓰게 하고, 여기에 <ㅡ생략> <아래아> 사용 등 본 안의 규칙을 적용한다. 예시하면,<푸ㄹ'ㄴㄴ(는)/ 더+ㅂㅇ+ㄴㄴ(는);‘ㅡ’를 각각 아래아로 표기)> 등으로 써서 쪽지글 표기 기능을 보강한다(4.1항(i)참조). (-> 형용사 어미 활용의 일반화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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